안녕하세요 사장님

밤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조금 해매고 어렵게 찾은 난드르통나무집
피곤한 몸을 가족모두 쓰러지듯이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에 펼쳐진 바다와 함께 가족모두 피로도 함께
사라지며 다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깜깜한 들판에 있는 통나무집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동네의 풍경이 예쁜곳이였습니다
사장님 솜씨가 너무좋으세요 직접 지으시고 정성이 가득한 집이라서
깔끔하고 여행객이 쉬기에는 딱 입니다
아이들이 아래위를 올르락 내리락 신났습니다 우리집도 이렇게
해달라고 아빠에게 때습니다
숙취에도 좋은것 같아요 남편이 아침에 좋은걸....하네요
삼나무라는 나무가 여러모로 사람에게 이롭게하는 나무인듯 싶어요
저희가족은 사장님 덕분에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고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나 아쉼움이 남습니다
내년 휴가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강아지 걱정에 힘드시죠
아직 사진이 없는걸보니 이별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짐승기르고 정들면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해녀식당사장님께도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성게국과 정식으로
저희가족은 싸고 푸짐한식사를 했습니다
맛도 빠질수없고요 정말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덕분에 올휴가는 잘 보냈습니다
감사---드 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