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방명록 및 이용후기

조용한 통나무집에서의 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희 댓글0건

본문

절벽이 벽풍처럼 동네를 지키듯이 펼쳐져 바다와 하나가 되어
그곳에서 바다낚시를 하면서 먹을것까지 제공해주는
조용하고 아늑한 대평마을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곳.
사장님도 한눈에 이곳에 반해서 머물게 되셨다죠.
조금한 포구에도 그림같이 작은배부터 큰배까지 서있고,
등대에는 한여인이 고기잡으러간 남편을 기다리는지,, 밤새
먼바다를 쳐다보고, 하루는 해녀들이 물놀이를? ㅎㅎㅎ
너무나 귀한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못하고 제기억속에만 있다는것이 너무나 아쉬움이,,
아침산책길에 아주 잠시 너무 많은 것을 본지라,,,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잠자리도 편안하고 조용한 난드르에서의 하루밤이 못내 아쉬움으로
발길을 옮기고 다음을 예약하면서 떨어지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백구? 잊는듯 없는듯 .... 다음에는 강아지와도 놀아주고
카페에서도 차한잔하고싶고, 포구앞에서 싱싱한 활어회도 먹어야겠고
용기를 내서 바다낚시도 해보고싶고요.....
너무나 하고싶은것이 많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