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기약하며....

사장님...
제주를 떠나온지 벌써 9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있네요
14년만에 찾은 제주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 이어서 조금은 어색했지만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함과 따스함 덕분에 저희 회사 직원들과 사장님 가족들 모두
즐겁게 보내다 돌아 왔습니다.
한번의 만남은 이전 생애에 1000번의 인연이 있어야만 이루진다고 합니다만
이번의 인연을 통해 사장님과 저희들간의 인연의 끈이 길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장님과도 최대한 매년 제주도에 오도록 하자는 다짐도 받아 두었습니다.
내년쯤에는 저희 가족들과 함께 내려 가볼 예정이오니 많이 싸게 해주세요...ㅎㅎ
그러고 보니 사장님과 사진 한장 찍고 온다는게 일정 진행하느라 까먹고 왔네요...
혹시나 하고 사진 올렸으니 저 잊지 마시고... 다음에 뵐 때는 형님이라 부를께요..
(주)넥스젠웨이브의 김정대 차장 이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제주도에 아는 분이 생겼네요.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참, 숙박만 하지마시고 특색있는 메뉴 준비 하셔서 특별식 같은 것도 하시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