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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및 이용후기

여름지나 어느덧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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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희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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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 하면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어그제 같은데
춥다춥다 어느덧 겨울을 맞이했네요.

바닷가에서 낚시대를 던져놓고
한시간 두시간
소식없는 물고기를 기다리며
여보~~ 낚시 재미없어요.
다음날 선장님을 모시고
바다로 배를 타고 선상낚시를 출발하면서도
기대없이 저는 배타는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지요
대~~박.
남편은 우럭으로 좋아했지만
저는 선장님 말씀 다금바리 사촌이라면서 능성어라고
알려주셨죠.
정말 크고 멋진놈이 나에게 와주어 얼마나 좋았는지.
여보 낚시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했던 기억이 추억이 생겼습니다.

감사하고 겨울에도 낚시가 가능하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올겨울은 못가고요
내년겨울에 꼭 뵙죠. 그날을 기대하면서..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