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제주도!
하면 이제는 난드르 주인장이 떠오른다.
꾸밈없고,인간적인 맛을 한껏 느끼게 해주었던 사람들

오랜만에 둘러보니 여전히 건강하고,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으내요
아드님과 복돌이도 잘 있죠?
산적님께서는 여전히 산에는 안가시고 바다에서 해적(물고기)생활이시군요 ㅎㅎㅎ

얼마 지나지않은 시간인데 우리는 벌써 잊고 살고있었건만
우리를 잊지않고,그곳 향기와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가족의 추억을 떠오르게하니
잠시나마 머리가 맑아지고,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나는군요.
언제 뭍에 나오시면 연락 주세요!
주인장이 아닌 우리 손님으로 만나서 제주도 향기도좀 맡고,술도 한잔 하게요!

올겨울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심어주시고,
난드를 가족들의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이세상은 참 살맛 나는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