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명의 대식구중 한사람입니다.
캄캄한 밤에 찾느라 쬐금 헤매었지만 마중나온 주인아주머니와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계시던 아저씨께서 반갑게 맞아주고 깔끔하고 훈훈한 통나무집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하군요.
한라산 등반 하고 돌아오는날 추운데 바베큐 준비하느라 불을 지피고 직접 낚시로 고기를 잡아 회를 장만해주신 아저씨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난로에 구운 군고구마 정말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끝까지 일정을 챙겨주셨는데 열기구는 기상관계로 못타서 공항에서 환불받아 왔습니다.
일정이 촉박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찾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