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방명록 및 이용후기

정말 강추입니다!!!! 너무 너무 좋았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선미 댓글0건

본문

난드르 통나무집~

이곳에 다녀오고 나서 제주도에 자꾸 가고 싶어집니다!

직접 하나하나 쌓아 올리신 수제 통나무 집이라 그런지

모양부터 다른 통나무집하고는 틀리더라구요~

정형화된 모습이 아니라 자연적이고 유동적인 모습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마을에 들어서면 여러 팬션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예쁘고 눈에 띄었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만 가면  바다가 있는데 깊지 않아서 수영하기에 딱입니다

수경을 챙겨가시면 바닷속 물고기들도 쉽게 보실 수 있구요~

전 도미랑 복어랑 알록달록한 이름모를 바다동물도 봤는데

너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바위가 있는 곳에서는 낚시도 즐기실 수 있구요~

물고기 입질하는 게 예술입니다.

낚시를 한번도 해 본적 없는 저도

2마리나 잡았답니다 ㅋㅋ

바다쪽으로 가는 길 말고 반대편은  경치 좋은 길이 있는데

연인이나 친구랑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길을 따라 왼편에 산맥이 이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인 아저씨가 키우시는 귤나무도 있답니다

제가 갔을때는 여름이라 먹을 수는 없었지만

직접 보고 만져보는 자체로도 큰 경험이고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되었답니다

또 이곳 분들은 참 친절하신 것 같습니다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뿐만 아니라 동네 분들도요~

시골의 정겨움과 훈훈함이 느껴진답니다

난드르에 오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