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드르 통나무집 너무 좋았어요^^

난드르 통나무집에서의 추억들을 생각하니까 지금도 맘이 설레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림처럼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 했었는데..

전에도 한번 다른 통나무집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난드르는 수공식 통나무 집인데다가 바다가 보여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까지 더해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게다가 다른 통나무집과는 다르게 다락방이 있어서 거기에서 보이는 한라산 풍경과 함께

다락방에 있을때의 기분은 정말이지...ㅎㅎ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에구-

바베큐삼겹살도 다시 먹구 싶구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고도 남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난드르 통나무집 생각만 하면 두근거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겨울에 가면 또 다른 기분이겠죠?

다음에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가서

인심좋던 주인이 계시던 이 난드르 통나무집에서 또 다시 추억을 되새기고 싶네요.

아, 그냥 거기서 살고 싶어요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