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늦었네요~~ㅋㅋㅋ 잊지못할 통나무집 난드르~~

8월 9,10일 묵었던 처자들 입니다 .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제주도 여행이었어요 ^^
그 속에 예쁜 난드르 통나무집이 함께 하네요

친구가 통나무집 스탈의 펜션을 예약했다고 해서 첨엔 좀 실망했었어요
전 유럽식의 펜션을 원했었거든요..
근데 그런 제 생각은 난드르를 다녀와서 싹 바꼈어요 ~!
왔다가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통나무집 특유의 아늑함과 낭만이 있어요

특히 2층 다락방 ~~!! 완전 강추예욧~!!!
직접 와보지 않은 분들은 모를듯~ㅋㅋ

저희가 묵었던 날은 비가 왔었는데요 . 2층 다락방 특유의 아늑한 구조와
스탠드의 은은한 조명, 그리고 아름다운 빗소리...
정말 그 순간은 신선이 따로 없더군요
완전 낭만적이예요 ^^ 자려고 누웠다가 그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휩싸여서
자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
(앗~저희가 마침 박태환 경기 보는데 완전 빠져서 미친듯이 소리 질러댔었는데
아저씨.. 놀래셨죠 ? ^^ 죄송해요 ㅋㅋㅋ)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찾아갈께욧~
그날까지 아름다운 통나무집 예쁘게 지켜주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