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방명록 및 이용후기

난드르에서 2박 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사 댓글0건

본문

연초에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과 부부 동반으로 제주를 다녀왔지요.
눈이 내려서 불편한 일기 속에서도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주시고
눈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사장님 내외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한라봉으로 착각할 정도로 큰 감귤을 내어주시며 사장님의 얼굴에 떠로른 미소는
저희들의 마음에 살며시 녹아들었죠.
바람과 눈 속에서 갯바위 낚시와 소형 보트를 이용한 낚시,
감귤을 직접 따보는 감귤농장 체험 활동,
함께 노래방에 가자는 약속은 못지켰지만
눈 내리는 가운데 불 속에서 익어가는 통돼지 바베큐,
그리고 항상 반겨주던 복길이까지....

이제 흐르는 시간 속에 묻혀 가겠지만
먼 시간이 지난 후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결혼 후 11년만에 다시찾은 제주에서
좋은 만남과 아름다운 시간을 갖게해 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